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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흑자 급감에 내수도 냉랭…시급해진 경제정책 전환

2022-03-12 0 Dailymotion

무역흑자 급감에 내수도 냉랭…시급해진 경제정책 전환

[앵커]

윤석열 당선인이 꾸릴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면 단연 경제 활성화가 꼽히는데요.

하지만 상황이 썩 좋지 않습니다.

세계적 원자재난에 무역 적자 우려는 크고 내수도 여전히 어렵죠.

전문가들은 과감한 경제정책 전환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조성미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적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최근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2.8%로 0.4%포인트 낮춰 잡았습니다.

유가 충격으로 수출과 내수 모두가 타격을 입으리란 예상에섭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위기를 예상보다 빨리 극복한 데는 수출의 힘이 컸는데, 수출이 경제를 견인해주기를 마냥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 급등으로 수입액이 늘며 상품 수출에서 얻는 흑자가 1년 전보다 급감하고 있고 적자 전환도 우려됩니다.

"수출이 양호한 흐름을 보였는데 원유 등 에너지류 수입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1월) 상품 수지가 전년 동월 대비 49억 달러 감소하면서 6.7억 달러 흑자에 그쳤습니다."

내수는 민간소비와 건설투자 모두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다가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역을 위한 영업시간 제한 등이 남아있는 데다 수요 억제 중심의 부동산 정책이 건설 투자 부진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란 분석입니다.

새 정부는 현 정부에서 초점을 뒀던 분배보다는 당분간 성장 위주의 정책으로 경제의 체력을 길러야 한단 주문이 나옵니다.

"노동생산성을 높이고 자본투자를 강화하는 가운데 전반적인 경제 시스템의 개선을 통해 국가 전체의 생산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함께 진행돼야…"

국내 경제학자 절반이 정책 변화가 없을 경우 5년 후 우리나라의 성장률이 1% 대로 떨어진다고 본 전망도 있어, 과감한 정책 전환이 필요해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조성미입니다.

#윤석열_정부 #경제활성화 #정책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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