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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두바이 공항 인근 공격...중동 전쟁 12일째 / YTN

2026-03-11 3 Dailymotion

두바이 공항 인근에 이란 드론 공격…4명 부상
카타르 도하에서 큰 폭발…"안보 위협 수준 높아"
사우디 "남서부 유전 향하던 드론 7대 격추"


중동 전쟁 12일째,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공습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란의 공격에 중동 곳곳의 민간 시설에서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스라엘에 인접한 요르단에 가 있는 YTN 특파원 연결해 현지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조수현 특파원!

[기자]
요르단 암만입니다.


오늘도 중동 곳곳에서 이란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고요?

[기자]
이 시각 현재 중동 각국이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두바이 국제공항 인근에 이란 드론 두 대가 떨어지면서 4명이 다쳤다는 소식이 추가로 들어왔습니다.

앞서 오전에는 카타르 도하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는데요.

카타르 정부는 안보 위협 수준이 매우 높다며 국민에게 실내에 머물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는 남서부 지역 유전으로 향하던 드론 7대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동 내 미군 시설도 연일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오늘 새벽 쿠웨이트 아리프잔 미군 기지를 향해 미사일 두 기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바레인에 있는 미 해군 제5함대 기지와 이라크 내 미군 기지를 대상으로 새로운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지난 밤사이 이란이 이스라엘에도 공습을 재개하면서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서 사이렌이 울렸습니다.

이란 측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자국의 주거 지역을 공격했다며 보복을 다짐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움직임도 전해주시죠?

[기자]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어제 '가장 격렬한 공습'을 경고한 뒤 미군과 이스라엘군은 테헤란을 집중 폭격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군사학교 내 무기 연구개발 단지를 타격했다고 밝혔는데요.

한 테헤란 주민은 어젯밤 이뤄진 공습이 개전 후 가장 심각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 뒤 이스라엘은 오늘 이란과 레바논에서 공습을 이어가면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중심가에 있는 아파트를 타격했습니다.

레바논 남부는 이란을 지지하는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거점이어서 이 일대와 베이루트에서 이스라엘의 공세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전쟁이 12일째 이어지면서 제가 와 ... (중략)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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