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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위험한 작전"...미군, 하르그 다음 '자스크' 공격하나 [Y녹취록] / YTN

2026-03-17 9,601 Dailymotion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광인 전략, 매드맨 전략을 펼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하르그섬을 장악하기 위해서 지상전 투입도 결단할 수 있다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이렇게 될 경우 전쟁이 완전 다른 차원으로 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성일광> 그렇습니다. 하르그섬 점령 아마 고민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지금 계속해서 군사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지금 두 가지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첫 번째로 말씀해 주신 이란의 왕관의 보석, 사실 이란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는, 이란의 원유 90%를 오일터미널 여기를 통해서 수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군사시설은 일단 공격을 했고요. 그러나 오일터미널 시설은 인프라는 그대로 남아 있는데 만약 여기를 점령해서 더 이상 수출을 못하게 하겠다. 그렇다면 이란의 대응은 아주 강하게 나올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게 그냥 점령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점령하면 오일 수출을 막겠다는 것인지, 실제로 막으면 그건 오일 인프라를 파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거든요. 그렇게 되면 이란은 상당히 격렬한 반응이 예상되고 그렇다면 걸프 지역에 있는 다른 유전들을 공격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군사적 작전은 아마도 지금 이스파한 원전에 숨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진 450kg의, 60% 이상 농축된 고농축 우라늄 이걸 회수해야 한다는 말이죠. 아마 이스라엘 측에서 이걸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 같은데 월스트리트저널이 지금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최소 1000명 이상의 병력이 들어가야 이것을 회수할 수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 1000명 이상의 어마어마한 이상의 병력을 투입한다면 사상자가 많이 나올 수도 있고요. 그렇다면 전쟁은 더 길어질 수도 있고 어찌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더 수렁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건 상당히 위험한 작전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지금은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앵커> 미국이 하르그섬을 장악할 경우 오만 쪽에 있는 자스크항이 다음 표적이 될 수 있다고 하던데 자스크항은 어떤 곳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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