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안전 이용 국가가 책임지면 어떨까"...연일 동맹국 압박 / YTN

2026-03-18 262 Dailymotion

동맹국들의 호르무즈 지원 거절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항행 안전을 각국이 책임지는 게 어떻겠냐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물질 탈취 작전을 고심하며 지상전을 저울질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됩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신윤정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호위를 돕지 않는 동맹국들을 향해 또 메시지를 냈죠.

[기자]

어제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동맹국들에 "매우 실망했다"고 했던 트럼프 대통령, 오늘도 SNS에서 동맹국들을 향한 거침없는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미국이 이란 잔재를 제거한 뒤, 호르무즈 해협 안전을 실제 이용하는 국가들이 책임지게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그렇게 되면 반응이 없던 동맹들이 서둘러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 의존도가 낮으니 장기적으로 해협 감시에서 발을 빼겠다는 겁니다.

대신 의존도가 높은 나라들이 직접 해협의 통행 안전을 책임지라는 주장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미국의 동맹은 정신을 차리고 호르무즈 해협을 돕는 데 나서야 한다"는 미국 매체의 사설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유럽 동맹 대부분이 반대하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계속해서 요구할지는 불분명한 상황인데요, 이런 게시물들을 보면 어떤 식으로든 대이란 군사작전에 동참하고 해협 안보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여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백악관도 트럼프의 공개 발언과 달리, 루비오 국무장관과 헤그세스 국방장관 등이 동맹에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대변인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 대통령은 유럽뿐만 아니라 걸프 지역과 아랍 지역의 동맹국들과 계속해서 대화할 것입니다. 동맹국들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 더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계속해서 촉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지상전을 결단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요.

[기자]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이란의 핵물질을 탈취하거나 파괴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듯한 모습이 관측되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확보하기 직전 단계였고, 앞으로 핵무기를... (중략)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19065335714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