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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에 48시간 최후통첩...이란, 봉쇄 확대 시사 / YTN

2026-04-05 17 Dailymotion

■ 진행 : 윤보리 앵커, 정현우 앵커
■ 출연 : 반 길 주 국립외교원 교수, 김 광 석 한양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지옥문이 열릴 때까지 48시간이 남았다고 경고하자이란은 중동이 미국의 지옥문이 될 것이라며 맞받았습니다. 격화되고 있는 중동전쟁 전황,두 분과 정리해보겠습니다.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압박에 나섰습니다. 이란의 지옥문이 열리기까지 48시간이 남았다고 언급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반길주]
48시간의 의미가 최후통첩이잖아요.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최후통첩을 너무 많이 얘기를 하면서 최후통첩다운 의미를 잃어버렸어요. 왜냐하면 발전소 초토화 발전소를 언급하고 유예를 했잖아요. 그런데 그게 또 최후통첩의 성격이 있는 거거든요. 대국민 연설을 통해서도 사실 최후통첩의 의미를 얘기했고 유예기간이 변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48시간을 재각인시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최후통첩이라고 하면 그거 자체의 파괴력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낮아지고 있다. 그 얘기는 뭐냐 하면 이란을 압박하기 위해서 수사적 압박, 그다음에 군사적 타격을 통한 압박을 다 하고 있는데 그게 잘 통하지 않는 것에 대한 갑갑함, 다급함 이런 게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게 유예기간이 끝났을 때 어떤 식으로 전황이 전개되느냐가 굉장히 분기점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말씀하신 대로 수사적인 압박에 이어서 48시간 내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이란을 석기 시대로 돌려놓을 수 있다, 이런 엄포도 놓고 있는데 이후 공격 상황은 주요 기관에 대한 초토화가 될까요?

[반길주]
그렇죠. 석기시대가 무슨 의미냐라고 봤을 때 전기도 사용하지 못하고 도로도 사용하지 못하고 생필품도 구하지 못하고 이런 식이 되겠죠. 그러면 결과적으로 군사시설이 아니라 민간시설, 기본적으로 상업 인프라 이런 것들을 파괴하는 것이고 거기에는 발전소, 담수화시설, 이런 것까지 다 포함될 것이기 때문에 그게 사실 이란에게는 지옥문이 될 수 있겠죠. 그렇지만 미국에게도 지옥문으로 가는 문이 열리는 게 될 수 있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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